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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반납 고령운전자…경남, 10만원 교통카드 지급

입력 : 2019-06-12 01:00:00 수정 : 2019-06-11 19: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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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오는 9월부터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65세 이상 노인에게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키로 했다.

11일 경남도에 따르면 도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운전면허 반납을 희망하는 사람은 거주지 관할 경찰서에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된다. 이후 경찰청이 발급한 운전면허 취소 결정 통지서를 가지고 관할 시·군청을 방문해 교통카드를 신청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도내 65세 이상 자동차 운전면허 소지자는 2016년 14만3000여명, 2017년 17만2000여명, 1018년 19만여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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