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아지오코리아의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브랜드 코퍼독(Copper Dog)은 다음달 9일까지 홍대, 연남동, 이태원 일대의 주요 바 24곳에서 코퍼독 칵테일 위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퍼독은 세계적인 몰트 생산지인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8가지 싱글몰트 원액을 혼합한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브랜드로, 지난 5월 말 국내에 정식 출시되었다. 밀레니얼 위스키답게 소다와 섞어 마시는 ‘독앤소다(Dog&Soda)’, 홉하우스13 맥주와 믹스한 ‘독하우스(Dog House)’ 그리고 콜라를 넣는 ‘독앤콜라(Dog&Cola)’ 등으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코퍼독 칵테일은 개성을 중요하시는 2030 밀레니얼 세대를 따라 정해진 형식 없이 자신의 취향대로 즐길 수 있다”며 “이번 칵테일 위크 기간 동안 제공하는 코퍼독 시그니처 칵테일을 통해 젊은 소비자들이 위스키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의 매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