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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녹두전' 촬영 중 낙마…"경과 지켜보고 촬영 일정 조율할 것"

입력 : 2019-07-18 17:02:16 수정 : 2019-07-18 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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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현(사진)이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촬영 도중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김소현 소속사 이앤티스토리 엔터테인먼트 측은 “부상 정도는 경미하지만, 배우가 놀라 이날 촬영만 일단 취소했다”라며 “경과를 지켜보고 촬영 일정을 다시 조율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김소현의 낙마 사고로 ‘녹두전’ 제작진 측은 이날 촬영을 중단했다.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 분)와 기생이 되기 싫은 처자 동동주(김소현 분)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9월 방송 예정.

 

신우진 온라인 뉴스 기자 ace5@segye.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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