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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아이돌’ 인피니트 멤버 전원 소속사와 작별…남우현도 14년 함께한 울림과 계약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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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0-07 22:37:16 수정 : 2022-10-10 14: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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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기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의 ‘개국 공신’인 그룹 인피니트 멤버들이 전원 회사를 떠났다.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남우현(사진)도 계약이 끝난 인피니트는 2018년 정규 3집 ‘톱 시드’(TOP SEED) 후 완전체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울림 측은 7일 “지난 14년간 함께해온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이 이날을 기점으로 매니지먼트 계약이 종료됐다”며 “오랜 시간 함께해온 남우현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하며, 늘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끊임없는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남우현은 2010년 첫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다시 돌아와’로 인피니트와 함께 데뷔했다. 2세대 아이돌 그룹 대표주자로 ‘내꺼하자’와 ‘파라다이스’(Paradise), ‘추격자’ 등으로 국내는 물론이고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7인조로 출발했으나 2017년 호야(본명 이호원)가 탈퇴한 데 이어 2019년에는 엘(〃 김명수)이 전속계약 만료 후 울림을 떠났다. 지난해 리더인 김성규에 이어 장동우와 이성열이, 올해 초 이성종도 나왔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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