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는 지역의 자랑스러운 문화와 유산을 선정하는 ‘대구·경북 최고·최초를 찾아라’ 공모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대구·경북 지역의 최고·최초 등 가치를 지닌 유·무형 자산, 자연, 역사, 경제, 생활, 문화 등 모든 분야가 대상이다.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기간은 오는 9월20일까지다.
응모작은 전문가 검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구·경북 최고·최초 기록으로 인정한다. 최종 선정한 최고·최초는 책자로 발간하고 시·도 공동 홍보자료로도 활용한다.
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대구·경북의 역사, 문화 자료를 확보하고 지역의 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응모 방법은 대구·경북 기네스 공모 사무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사무국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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