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투쌤’이 떴다… 달성군 관광 유튜브 콘텐츠 제작

입력 : 2019-11-05 03:00:00 수정 : 2019-11-04 17:48:0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지난 2일 달성군 송해공원에서 방송인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가 함께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1~2일 방송인 샘 해밍턴, 샘 오취리와 함께 홍보영상을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올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도동서원을 시작으로 송해공원, 사문진주막촌, 마비정벽화마을 등을 둘러보며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달성군 관광지의 매력을 영상에 담았다.

 

달성군은 여행 대표 온라인 커뮤니티인 ‘여행에 미치다’ 채널을 통해 ‘사진 찍기 좋은 달성군 관광지’, ‘달성군 데이트 코스’ 등의 젊은 관광객들을 위한 콘텐츠도 제작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기존의 관광지 홍보 영상은 정보 중심에 치우쳐 있어 아쉬웠다”며“앞으로도 군은 다양한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참여를 통해 재미있고 친근한 영상으로 달성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앞으로도 유명 유튜버 및 개인미디어 채널을 활용, 유쾌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공해 젊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달성 여행이 더 풍성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츄 '깜찍한 브이'
  • 츄 '깜찍한 브이'
  • 장원영 '오늘도 예쁨'
  • 한소희 '최강 미모'
  • 수현 '여전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