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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하르방’ 라이언에 이어 ‘한라봉’ 라이언 탄생

입력 : 2019-11-22 09:57:22 수정 : 2019-11-22 09: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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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하르방’ 라이언에 이어 ‘한라봉’ 라이언이 탄생했다.

 

카카오IX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는 22일 제주 시내에 있는 신라면세점에 신규 매장을 열고, 오직 제주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프렌즈 인 제주’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프렌즈 인 제주’ 에디션은 한라봉, 흑돼지 등 제주 대표 아이템을 리틀 프렌즈 캐릭터에 접목한 제품들이다. 지난 시즌 선보인 감귤, 돌하르방 라이언에 이어 톡톡 튀는 위트와 지역특화 상품의 가치를 더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주력 제품인 ‘한라봉 라이언’은 제주도의 여유로운 마을 풍경을 배경으로 한라봉 코스튬을 한 라이언이 돌담에 앉아 있는 듯한 모습을 연출한 인형이다. 

 

이번 제주 신라면세점 매장은 JDC 면세점, 카카오 제주 본사 스페이스닷원(Space.1)에 이어 세번째로 선보이는 카카오프렌즈 매장이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제주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만큼 지역특화 매장 확대 및 신규 굿즈 개발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제주 고유의 지역 문화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만나 탄생한 아이템들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우상규 기자 skw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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