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과 모델 야노 시호의 딸 추사랑(사진 가운데)이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하와이에서 설을 맞이했다.
지난 26일 야노 시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 you(감사합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hawaii #airport”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추성훈의 부모님과 추사랑이 함께 공항에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과거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KBS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할 당시 추성훈의 부모님도 자주 등장해 시청자들에게도 익숙했던 인물들이다.
추성훈의 부모님은 추사랑의 애교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추사랑에게 많은 것을 가르치며 조부모로서 해야 할 역할을 톡톡히 했었다.
한편 추성훈-야노시호 가족은 추사랑과 함께 하와이에서 거주 중이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사진=야노시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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