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29)이 주간 가온차트 2관왕에 오르며 ‘트로트맨’의 입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16일 “2020년 15주차(4월 5일~11일) 다운로드차트와 BGM차트에서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미스터트롯’ 우승 여세를 몰아 두 차트를 혼자 석권한 것이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우승자 특전곡인 ‘이제 나만 믿어요’는 이날 멜론 실시간 차트에 30위에 올랐고, 벅스·지니뮤직·바이브·소리바다 등 다른 음원 사이트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임영웅은 MBC ‘라디오스타’, JTBC ‘뭉쳐야찬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등 TV 예능에서도 활약 중이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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