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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입당한 차유람 은퇴 선언 “아쉬운 마음 뒤로하고, 밖에서 당구인 응원·지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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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5-26 23:35:08 수정 : 2022-05-26 23: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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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 “개인 소신으로 입당하면서 프로당구협회·구단 관계자·동료 선수에게 혼란 드려 송구”
차유람 인스타그램 캡처

 

국민의힘에 입당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문화체육특보를 맡은 프로 당구 선수 차유람이 은퇴를 선언했다. 포켓볼에서 스리쿠션으로 종목을 바꾼 그는 그간 웰뱅피닉스 소속으로 활동해왔다.

 

차유람은 26일 인스타그램에 “프로 선수를 그만두게 되어 이렇게 입장을 말씀드린다”며 “개인적인 소신으로 정당에 입당하게 되면서 프로당구협회(PBA)와 구단 관계자 및 동료 선수들에게 혼란을 드리게 되어 송구하단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이제 당구인을 위해 밖에서 응원하고 지지하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제가 받았던 관심과 응원을 어떻게 당구인에게 보답해드릴지 숙제를 안고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지난 2년 코로나 기간 힘들었던 우리 당구인과 당구 산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에게 공감과 위로의 말씀을 드리면서 힘내시길 바라며, 이젠 선수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당구인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차유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 특보는 앞서 이날 오전 인천 계양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윤형선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많은 출마자와 지지자가 윤 후보의 도전에 용기를 얻을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꺾고 당선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나아가 “저를 비롯한 많은 국민의힘 지지자는 윤 후보가 얼마나 중요한 곳에서 얼마나 힘든 선거 싸움을 하는지 안다”며 “윤 후보가 요청하면 저도 계양에 달려와 선거운동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차 특보는 지난 13일 정식 입당한 뒤 지방선거 유세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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