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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지희 출신 스테파니, 23살 연상 전 메이저리거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설 불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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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6-26 13:48:43 수정 : 2020-06-26 13: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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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스테파니(왼쪽 사진·33·본명 김보경)가 전 미국 프로야구 선수 브래디 앤더슨(오른쪽 사진·56·Brady Anderson)과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센(OSEN)은 26일 스테파니가 미국과 한국을 오고 가며 브래디와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2년 스테파니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발레단에서 활동하면서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친구로 지내던 중 올해 초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한국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LA로 이민 간 스테파니는 다섯살부터 시작했던 발레를 꾸준히 연습해 12세 콩쿠르에서 대상을 받은 영재이다. 아울러 2010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에 입학해 졸업한 학구파이기도 하다.


가수의 꿈을 안고 한국으로 건너온 그니는 2005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데뷔했으며 천무 스테파니라는 활동명으로 ‘투 굿’(Too Good)과 ‘한 번 더 오케이’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2012년부터는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 등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 활약했다. 현재 스테파니는 주로 미국에 체류하면서 한국을 오가고 있다.

 

연인 브래디는 1964년생으로 올해로 만 56세이며 스테파니는 87년생 33세다.

 

브래디는 메이저리그에서 1990년대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대표했던 등번호 9번의 좌타 외야수로 활약했다.

 

이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tkadidch98@segye.com

사진=스테파니 인스타그램 캡처, mlb.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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