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방송인 안선영이 건강미 넘치는 B컷 화보를 공개했다.
안선영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건 잡지에는 안 나간 다듬지 않은 B컷들인데요. 전 이게 더 마음에 드네요. (웨이크 서핑하다가 탄 반바지 자국 어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선영은 몸매가 드러나는 파격적인 의상에도 군더더기 하나 없는 탄탄한 바디라인과 건강미 넘치는 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2016년 아들 출산 후 100일 동안의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체지방 11kg을 감량한 안선영은 "제 키 몸무게 많이 물어보시는데 키 168cm에 몸무게 55~56kg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다이어트 한답시고 굶던 싱글 시절 49kg일 때보다 잘 먹고 잘 자고 운동하고 근력 있는 지금이 더 활기차고 건강해 보여서 저는 지금의 나 자신이 제일 좋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몸무게보다는 나의 에너지와 건강함. 사이즈에 연연하기보다는 군살 없이 탄력 있는 몸을 유지하는 게 목표"라며 '우아한 근육' '40대의 건강미' '아름답게 나이들기' '나 자신 사랑하기'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안선영은 왕성한 방송 활동 중에도 한국장애인협회와 13년간 운영해오던 러브바자를 온라인플랫폼으로 옮긴 사회적기업을 설립해 사업가로 새로운 이력을 추가했다.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4주 다이어트 챌린지'를 기획-운영하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사진=안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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