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관광공사와 쿠팡이 오는 20일까지 경기도 내 관광지 입장권과 호텔 숙박권 등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착한여행 시즌2, 다시 한번 착한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착한여행 캠페인’ 시즌1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를 위해 기획됐다.
쿠팡 내 별도로 마련된 경기도 착한여행 캠페인 페이지에서는 서울랜드, 한국민속촌, 허브아일랜드, 쁘띠프랑스를 비롯한 도내 주요 관광지 45곳과 소노캄고양, 양평 현대블룸비스타 등 호텔 29곳에 대한 입장권 및 숙박권을 구매할 수 있다. 관광지 입장권은 1인 4매, 호텔 숙박권은 1인 2박까지 구매 가능하며, 구매한 상품은 상품에 따라 최장 내년 말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쿠팡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대구, 광주, 대전, 제주 등 전국 지역 사회와 손잡고 지역 특산품과 소상공인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힘내요 대한민국’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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