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정부, 태풍 피해 필리핀에 20만달러 인도적 지원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20-11-05 11:29:21 수정 : 2020-11-05 11:29:1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태풍 '고니'로 물난리 발생한 필리핀 북부 바탕가스 AP=연합뉴스 자료 사진

외교부는 5일 최근 태풍 고니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2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태풍 고니는 지난달 31일 최대 시속 226km로 필리핀에 상륙해 20명 이상의 사망자 및 37만명 이상의 이재민을 포함, 160만명의 피해자를 발생시킨 바 있다. 이번 지원은 필리핀 국제적십자를 통해 이뤄진다.

 

필리핀은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 중 하나로, 동남아 지역에서 한국의 핵심 교역국이기도 하다. 외교부는 “정부는 우리의 긴급지원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사람들의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주형 기자 jhh@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혜리 '겨울 여신 등장'
  • 혜리 '겨울 여신 등장'
  • 권은비 '매력적인 손인사'
  • 강한나 '사랑스러운 미소'
  • 김성령 '오늘도 예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