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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해가 예쁘대서 보러 갔다가" 박휘순, 아내 천예지의 귀여운 함정에 빠져 설거지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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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3-31 16:21:13 수정 : 2021-03-31 16: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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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휘순(43·사진)이 신혼 일상을 공유했다.

 

박휘순은 31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내가 지는 해가 예쁘대서 보러 갔다가. 이런 낭만적인 함정. 슬기로운 남편 생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럿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가 지고 있는 절경이 담겨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박휘순은 창문 너머의 석양을 바라보며 설거지를 하고 있다. 양쪽 어깨가 축 처진 채로 그릇을 닦고 있는 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새신랑 멋져요”, “부럽네요”, “달달”, “항상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휘순은 지난해 17세 연하의 천예지와 결혼해 알콩달콩한 신혼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은 과거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하기도 했는데, 당시 박휘순은 장인, 장모에게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한 사연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박휘순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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