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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565명… 이틀째 500명대 유지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입력 : 2021-06-12 10:34:30 수정 : 2021-06-12 10: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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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야구장·축구장 30% 입장 확대… 공연장 4000명까지 가능
12일 오전 서울 강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12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65명 늘어 누적 14만742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556명)보다 9명 늘면서 이틀 연속 500명대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525명, 해외유입이 40명이다.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보면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최근 6주간 일일 확진자 수는 400∼7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발표일 기준으로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556명→485명→454명→602명→611명→556명→565명이다.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발생 확진자로 좁혀보면 최근 확진자는 541명→454명→435명→581명→593명→541명→525명으로 나타났다.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는 수요일 이후 주 중후반 나흘 동안 확진자 수가 600명을 밑돈 건 3월31일부터 4월3일 이후 10주 만에 처음이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4일부터 7월4일까지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3주 유지한다.

 

2단계 지역은 식당·카페 매장 내 취식과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의 운영 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제한하고 유흥시설은 집합금지한다. 수도권은 유흥시설에 대해 지난 9주간 적용했던 집합금지를 지속하고 다른 지자체엔 자율권을 부여했다. 

 

축구장·야구장 등 실외 스포츠 경기장은 입장객 규모를 2단계 지역은 10%에서 30%로, 1.5단계 지역은 30%에서 50%로 확대하고 아이돌 콘서트 등 대중음악 공연장에는 방역 수칙 준수를 전제로 한시적으로 최대 40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이희경 기자 hjhk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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