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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회장 "父, 삼청동 일대 집 산 뒤 돈이 궤짝으로 들어와"(와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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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8-04 09:37:00 수정 : 2021-08-04 1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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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와카남' 방송화면 캡처

 

‘와카남’ 이수영 회장이 과거 집안 재력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와카남’에서는 이수영 회장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영 회장은 거래처 담당자, 조카 손자와 함께 콩국수를 먹던 중 “학교 다닐 때 공부를 잘하셨냐”는 질문에 “국민학교 4학년 때 전교 1등을 했다”고 답했다.

 

그는 “내가 3살이 되던 해부터 우리 아버지가 부자가 되기 시작했다”며 “그래서 나를 두고 복덩이가 나왔다고 했다. 말도 잘 듣고, 영리하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 아버지가 삼청동 일대 집을 다 사서 돈이 궤짝으로 들어왔는데 내가 안 예뻤겠냐”며 “아버지가 날 안고 다녀서 어머니는 업어주질 못하셨다. 그래서 내가 다리가 곱다”고 덧붙였다.

 

또 “내가 대학교 2학년일 때 우리 아버지가 나에게 40평짜리 한옥을 줬다”며 “법과 대학에 들어갔으니 우리 딸은 판검사가 될 것이다. 좋은 법관이 되어야 하는데 경제적으로 어려우면 부정과 결탁하니 체면 차릴 정도는 해 줘야겠다 하시고 한옥을 주셨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뒤이어 이 회장은 “아버지가 먼저 돌아가셨는데, 예전 살던 북촌 골목에 들어가다 보면 아버지가 나올 것 같더라”며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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