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남’ 이수영 회장이 과거 집안 재력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와카남’에서는 이수영 회장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영 회장은 거래처 담당자, 조카 손자와 함께 콩국수를 먹던 중 “학교 다닐 때 공부를 잘하셨냐”는 질문에 “국민학교 4학년 때 전교 1등을 했다”고 답했다.
그는 “내가 3살이 되던 해부터 우리 아버지가 부자가 되기 시작했다”며 “그래서 나를 두고 복덩이가 나왔다고 했다. 말도 잘 듣고, 영리하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 아버지가 삼청동 일대 집을 다 사서 돈이 궤짝으로 들어왔는데 내가 안 예뻤겠냐”며 “아버지가 날 안고 다녀서 어머니는 업어주질 못하셨다. 그래서 내가 다리가 곱다”고 덧붙였다.
또 “내가 대학교 2학년일 때 우리 아버지가 나에게 40평짜리 한옥을 줬다”며 “법과 대학에 들어갔으니 우리 딸은 판검사가 될 것이다. 좋은 법관이 되어야 하는데 경제적으로 어려우면 부정과 결탁하니 체면 차릴 정도는 해 줘야겠다 하시고 한옥을 주셨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뒤이어 이 회장은 “아버지가 먼저 돌아가셨는데, 예전 살던 북촌 골목에 들어가다 보면 아버지가 나올 것 같더라”며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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