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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성매매 해봤다”…유튜버로 변신한 래퍼의 끝없는 ‘셀프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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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9-19 10:38:37 수정 : 2021-09-19 11: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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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27일 래퍼 정상수(35)가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오고 있다. 뉴시스
사진=정상수 유튜브 채널 캡처

 

2014년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잠재력을 보여준 래퍼 정상수가 이후 성폭행, 음주 운전 등 수차례 논란에 휘말리며 재기에 성공하지 못한 가운데 최근 시작한 유튜브에서도 구설에 휩싸였다.

 

특히 그는 유튜브 방송에서 폭언을 쏟아내는 것은 물론 과거에 저지른 불법행위도 잇따라 털어놔 스스로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7월16일 유튜브 방송에서 그는 대마초를 흡연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대마초를 피워본 적이 있느냐’는 한 시청자의 질문에 그는 당시 생방송을 보고 있는 친구와 함께 대마초를 피워봤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해당 친구에게 “기억 안 나냐. 네가 동네에서 나한테 줬는데 난 안 맞아서 다시 너한테 줬다”며 흡연 경험을 상세히 밝혔다.

 

이후 정상수는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내가 착각했다. 대마초가 아니라 시가였다. 기억이 혼동됐다”며 경험담을 번복했다.

 

또한 정상수는 같은 달 성매매를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부산 미남로타리’, ‘해운대 609’ 등에서 자신을 봤다는 댓글에 “솔직히 제가 (성매매 업소에) 여러 번 갔다”고 말했다. 앞서 미남로타리와 해운대 609는 부산의 대표 성매매 집결지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그는 “솔직히 인정하겠다. 과거에는 많이 갔다. 그런데 요즘에는 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정상수는 시청자와 주먹다짐, 이른바 ‘현피’를 벌인 적도 적지 않다.

 

그는 방송 도중 한 시청자가 “싸우고 싶다”고 댓글을 달자 직접 연락해 싸울 장소와 시간을 정하며 곧바로 “싸워야 한다”며 방송을 종료해 논란이 됐다. 이후에도 그는 여러 차례 시청자들의 싸우자는 제안에 응하며 논란을 만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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