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원건설㈜은 ㈜로지필드에서 발주한 경남 양산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비는 796억원 규모다.
대지면적 19,061㎡,연면적 약 78,978㎡, 지상 8층 규모의 최신식 저온·상온 물류센터로 조성된다. 공사기간은 총 21개월로 오는 11월 착공 예정이다.
특히 경남 양산물류센터는 양산IC 인근에 위치해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과 주요 권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이점이 있어 영남권역의 핵심 물류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원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완수는 물론이며,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회사 역량을 키워가겠다” 라고 말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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