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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4개 시·군서 9명 확진…44일만 한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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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0-20 14:00:25 수정 : 2021-10-20 14: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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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자릿수까지 떨어졌다.

 

20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이날 낮 12시 사이에 총 9명(전북 4888~4896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완주·군산 각 3명과 전주 2명, 정읍 1명 등 4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당장 군산에서는 코인노래방과 연결고리로 3명(전북 4891·4894·4895번)이 확진됐다. 이곳과 관련된 확진자는 지난 11일 확진된 지표환자 전북 4779번을 포함해 26명으로 늘었다.

 

중학생인 지표환자 전북 4779번은 지난 9일 군산의 한 코인노래방을 찾았다. 다음 날인 10일부터 발열과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시작된 후 확진됐다.

 

완주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3명(전북 4888~4890번)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우즈베키스탄인으로 같은 방을 써왔던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외국인 유학생이 다니는 대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등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주에서는 현재까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2명(전북 4892·4893번)이, 정읍(전북 4896번)도 감염경로가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도내 확진자는 지난 9월5일 후 44일만에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감염재생산지수도 지난 19일 0.84를 기록하는 등 유행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1 이하를 유지했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를 찾기 위해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 내역, CCTV 등을 활용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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