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위)가 배우 안성기(아래)의 건강을 걱정했다.
박명수는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박명수는 “하루에 커피 두 잔 정도 마신다”고 밝혔다.
이어 “커피값이 하루에 만 원 나간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한 청취자는 “커피는 안성기 아저씨다”라고 반응했다.
이에 박명수는 “안성기 선생님이 예전보다 아프신 것 같아서 마음이 안 좋다”고 토로했다.
더불어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나아가 “대한민국 대표하는 연기자이니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성기는 지난해 10월21일 스타뉴스를 통해 “기사를 읽어봤는데 과로로 입원한 게 많이 와전됐다”고 해명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원인은 과로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저는 많이 회복해서 평소 컨디션으로 돌아와 그저께 이미 퇴원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집에서 안정을 더 취해야 한다는 의사 말에 좀 더 쉬려고 한다”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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