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프리미엄 수영장을 표방하는 서브마린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
13일 서브마린에 따르면 업체는 소비자를 위한 고객중심경영 실천을 높게 평가받아 지난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 신규 인증을 받았다.
CCM 인증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심사해 평가하는 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위에서 인증한다.
서브마린은 소비자중심경영 추진을 위해 지난 3월23일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업체 임직원들이 소비자중심경영 매뉴얼 및 포스터 등을 제작·배포해 소비자중심에서 업무수행을 자체 점검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인증을 받아 수영장 최초로 벤처기업 인증과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운영중이다.
서브마린 관계자는 “외부 소비자는 물론 내부 임직원 만족도 증진과 미래 비재무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는 회사로 평가받아 이번 CCM인증을 획득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모든 경영 활동에 있어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