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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명 앵커 “모더나 3번 맞았지만 코로나 돌파감염...증상은 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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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2-21 13:52:39 수정 : 2021-12-21 13: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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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앵커인 짐 크레이머. 크레이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미국 유명 앵커가 백신 추가 접종(부스터샷)까지 맞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미 CNBC방송 프로그램 ‘매드머니’를 진행하는 짐 크레이머가 20일(현지시간) CNBC ‘스쿼크 온 더 스트리트’에 출연해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3번 검사한 결과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전했다.

 

크레이머는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을 3차례 접종한 상태였으며 증상은 심하지 않은 경증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 행사에 참석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크레이머는 “매우 빠르게 감염됐다”며 “3차례 백신접종을 맞지 않았다면 더 많이 아팠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백신 접종에 대해 “위험을 얼마나 감수할 수 있느냐 문제”라며 “외출해서 영화관을 가고 싶다면 부스터샷을 맞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집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스터샷을 맞으면 정말 약한 감기에 불과하기 때문에 백신을 맞지 않고 집에 있겠다고 한다면 실망스러운 일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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