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대구에서 처음으로 호텔 등급심사에서 최상위 등급인 5성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월 9일 문을 연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KTX(고속철)와 고속·시외버스, 지하철까지 모두 연결된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고객의 편의성이 높다.
클럽룸 24실과 스위트룸 11실을 포함해 총 190객실과 함께 미식으로 정평이 난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어반 키친', 모던 차이니스 레스토랑인 ‘이스트 게이트', 시즌 마다 다채로운 디저트를 선보이는 ‘로비 라운지'까지 다양한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다.
또한 프라이빗한 웨딩 및 연회를 진행할 수 있는 그랜드 볼룸과 4개의 소연회장이 있어 기업 행사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여기에 더해 실내 수영장, 최신식 장비를 갖춘 피트니스와 사우나, 스파 시설을 갖추고 있어 도심 속 휴양지로 인기가 높다.
호텔 측은 5성 획득을 기념해 4월 29일까지 주중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어반 키친'은 주중(월~금) 런치 한정으로 할인을 적용해 5만원에 뷔페를 즐길 수 있고 '이스트 게이트'는 주중 런치에 2인 기준 5만원 금액의 특별 코스 요리를 개발해 호텔 이용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노상덕 대구 메이어트호텔 총지배인은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대구를 전 세계 알리고 대구의 관광산업을 성장 시킬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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