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원훈이 오는 27일 유뷰남 대열에 합류한다.
8일 뉴스엔은 김원훈이 오는 8월27일 서울 여의도의 한 웨딩홀에서 5년 교제한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또 뉴스엔은 이날 예식이 오후 4시40분부터 시작되며 사회는 선배 개그맨 유민상이 본다고 전했다.
특히 미모의 예비 신부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김원훈이 교회에 동행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 신부 역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비공개 계정을 통해 커플 영상을 게재하기도 하는 등 애정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5년 KBS 3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원훈은 212만 구독자를 보유 중인 유튜브 채널 ‘숏박스’에서 개그우먼 엄지윤과 11년 차 장수 커플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SNL 코리아 시즌 2에도 참여한 바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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