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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전국 흐리고 아침 기온도 ‘뚝’…다소 강한 바람 불어 ‘쌀쌀’

입력 : 2022-10-05 06:34:39 수정 : 2022-10-05 06: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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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낮 기온 20도 안팎으로 머무르는 곳 많아… 건강관리 유의해야”
비가 그친 뒤 쌀쌀한 날씨를 보인 4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 인근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수요일인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 사이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비, 기온이 낮은 강원 높은 산지에는 눈이 내릴 수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오는 7일까지 강원 영동 30~80㎜, 경북 북부 동해안 10~50㎜, 강원 영서 북부와 경북 남부 동해안 5~20㎜다. 충북과 경남 내륙은 5㎜ 미만, 서울과 인천 등은 1㎜ 내외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14.2도, 인천 12.7도, 수원 12.6도, 춘천 14.5도, 강릉 12.9도, 청주 15.3도, 대전 14.0도, 전주 14.7도, 광주 15.3도, 제주 17.9도, 대구 15.2도, 부산 16.2도, 울산 15.1도, 창원 16.6도 등이다.

 

낮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20도, 춘천 17도, 강릉 16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제주 21도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머무르는 곳이 많겠다”며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쌀쌀해지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함에 따라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1.0~3.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남해 1.5~4.0m로 예상된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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