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중 플러스’에서 2023년 결혼할 것 같은 스타 장수 커플로 김우빈, 신민아 커플을 언급하며 김우빈의 과거 발언을 재조명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에서는 2023년 결혼할 것 같은 스타 장수 커플을 소개하는 코너가 방송됐다.
이날 정호연, 이동휘 커플에 이어 김우빈, 신민아 커플은 '2023년 결혼할 것 같은 스타' 5위를 차지했다. 2014년 광고 촬영을 계기로 만난 두 사람은 2015년 열애 인정 후 현재까지 예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특히 신민아는 열애 2년 후 희귀병인 비인두암을 투병 중이던 연인 김우빈의 곁을 묵묵히 지켜 응원을 받았다. 당시 김우빈을 그가 직접 간병했다는 목격담도 전해져다. 이후 김우빈은 완치 판정을 받고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연중 플러스’는 김우빈이 한 방송에 언급한 발언을 재조명하며 두 사람의 결혼을 기대했다. 당시 김우빈은 “결혼은 대략 35세 정도에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늘 친구같은 남편에, 친구같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신민아, 김우빈은 지난 6월 종영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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