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나서

한국공항공사가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한국공항공사는 행정·시설·기술·안전직 등 16개 분야에서 총 124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직 82명, 구조소방 35명, 공항보안 4명, 보안검색감독 2명, 공무직 1명 등 총 124명이며, 사회형평 분야 채용을 위한 장애인과 국가보훈대상자 전형을 별도 실시한다.

김포국제공항 모습.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모든 모집분야 입사지원서에서 성별, 연령, 학력, 사진 등 불합리한 차별을 불러 올 수 있는 요소를 제외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한다.

채용 관련 세부내용은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사지원은 9일부터 17일 오후4시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공사는 서류전형 합격자 중 해당자에 한해 6개월간 체험형 인턴 기회를 제공해 향후 채용 시 가점 등을 제공한다.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김해,제주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을 관리및 운영하고 있고 있다.

박연직 선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