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강남씨어터에서 ‘Dream Up!’ 프로젝트 난타 연합발표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BNP Paribas 후원으로 올해 8년차 진행된 ‘Dream Up!’ 프로젝트는 서울, 경기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청소년에게 난타를 활용한 통합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제공하여 아동과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합발표회는 코로나19 이후로 4년 만에 개최된 발표회로 지난 2022년 9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약 9개월 동안 아이들이 연습한 실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합발표회에는 지역아동센터 6개소가 참여하였으며 각 기관 별로 야광봉 퍼포먼스, 무반주 난타 연주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연을 선보였다.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최선숙 사무총장은 “오늘 난타 연합발표회를 위해 열심히 연습한 드림업 친구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8년동안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신 BNP Paribas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BNP Paribas 한국 에마르 드 리데께르끄 보포르 대표는 “오랜만에 진행된 Dream Up! 연합발표회인 만큼 무척 기대가 되며 오늘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연습해온 실력을 보여주길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현 수 있는 문화 교육의 장을 제공하여 더 많은 아이들의 꿈을 지지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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