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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후 떨어진 면역력 강화 4가지 Tip

입력 : 2023-08-14 09:39:40 수정 : 2023-08-14 09: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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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우려했던 태풍이 지나간 후에도 지속되는 습한 날씨와 더위로 인해 몸이 많이 지쳐 면역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크다. 이와 더불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코로나 확진 시 격리 등 관련 조치가 해제되고 경계가 느슨해진 만큼 확진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개개인이 면역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시 된다.

 

이제는 익숙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외에도 평소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 습관을 들여 감기 등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헬스&웰니스 플랫폼 온누리스토어(대표이사 박효수)는 숙면,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양치 후 가글 등 일상적인 하루 루틴 속 자연스럽게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 4가지를 소개한다.

 

◆충분한 수면 취하기

면역력이 저하되는 여러 원인 중 하나는 수면 부족이다. 규칙적인 수면 패턴과 하루 7~8시간 숙면을 취하는 것으로 이를 면할 수 있다. 잠이 부족하면 쉽게 피로해지고, 잦은 감기는 물론 비만, 유방암, 당뇨 등의 발병 위험도 커진다. 특히, 식욕 억제를 돕는 렙틴과 같은 호르몬 수치가 낮아지면서 탄수화물과 당 섭취 욕구가 높아져 체중 증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권장 수면 시간을 채우기 어려울 경우, 30분 정도의 짧은 낮잠 역시 체내 호르몬과 세포가 제 기능을 정상적으로 수행하도록 도와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다. 

 

◆건강한 식습관 형성하기

여름철에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금식하거나 지나치게 소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영양 균형이 잘 잡힌 건강한 식단이 면역 기능을 지키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다. 한국영양학회에서 제작한 식단 가이드인 ‘식품구성자전거(Food Bicycle)’에 따르면, 하루 식단에서 곡물은 30%, 고기, 생선, 계란 및 콩과 야채는 20%, 유제품과 오일 및 설탕은 각각 12%와 3%의 비중으로 구성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이와 함께 면역 증진을 돕는 비타민D, 비타민C 함량이 높은 과일과 채소를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적당한 강도의 규칙적인 운동은 강한 면역 체계 유지에 큰 영향을 주고, 취침 전 가볍게 수행할 시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운동을 하면 근육에서 면역력 조절 및 항염증성 물질이 분비돼 감기 등이 걸릴 확률을 낮추고, 체내 항산화 효소를 늘려 면역력을 비롯한 생리적 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근육량이 늘어나면 체온이 상승하면서 혈류 흐름을 원활하게 해 면역 기능 향상에도 기여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적당량의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양치질 후 구강청결제로 마무리하기

구강 내부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유해균이 서식하고 있으며, 양치 후에도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남아있는 세균은 충치 및 잇몸 질환을 일으키고, 혈류를 따라 몸속으로 침입해 2차 감염을 일으키는 등 다양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양치를 한 후 구강청결제를 사용해 구강과 인두 내 세균을 씻어내는 습관을 들여 건강한 구강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구강청결제 선택 시 자일리톨, 레몬유 등 천연 유래 에센셜 오일 성분을 내포한 제품이 구강 내 유해 세균 제거는 물론 구강 보습 유지를 돕는 ‘테라브레스’와 같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온누리스토어가 국내에 단독 론칭한 저자극 구강청결제 테라브레스는 무알코올, 무인공항료, 무인공색소가 특징으로, 순한 사용감에도 강력한 구취 제거 효과를 보인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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