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구경북광역본부는 소상공인 매장에 적용 가능한 'AI(인공지능)·DX(디지털전환)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상설 ‘AI 로봇 플라자’가 문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 지하철 2호선 감삼역 부근에 문을 연 ’AI 로봇 플라자’는 바쁜 일손을 돕고 매장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서빙 로봇과 하이오더 테이블주문시스템, 감염의 위협으로부터 일상의 안전을 지키는 방역 로봇 등을 갖췄다.
일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문하면 서비스 체험과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서빙 로봇을 연동시킨 프리미엄 테이블주문시스템 하이오더 서비스를 체험해 보면 매장의 무인화와 자동화 원리를 몸소 느낄 수 있다.
간단한 신청 절차를 통해 실제 영업 중인 매장에서 시험운용도 가능해 기능과 성능을 직접 확인하고 도입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최성욱 KT대구경북고객본부장 상무는 “KT AI·DX 서비스가 인력 채용과 비교해 합리적인 가격인 데다 비대면 서빙 수요가 늘고 있어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에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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