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다인이 MBC 드라마 ‘연인’ 파트1 종영에 대해 아쉬워했다.
이다인은 3일 인스타그램에 “8개월간 촬영한 파트1이 끝나니 너무 섭섭하다. 고된 피난씬들도 지나고나니 참 아름다웠네”라며 “파트2를 위해 다시 또 힘내봅시다”라고 적었다.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서 이다인은 ‘연인’ 촬영장에서 여러 한복을 입으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피난장면 촬영을 위해 분장한 모습으로 미소를 짓기도 했다.
‘연인’은 지난 2일 10회를 끝으로 파트1이 마무리됐다. 파트2는 오는 10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다인은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지난 4월 결혼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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