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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소속사와 ‘19년 동행’ 잘 마무리한 이현진…새 둥지는 SM C&C

입력 : 2023-09-21 16:39:44 수정 : 2023-09-21 16: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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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현진(38). 이현진 SNS 캡처

 

배우 이현진(38)이 전 소속사와의 19년 동행을 마치고 SM C&C에 새 둥지를 튼다.

 

21일 SM C&C는 “이현진과 함께하게 됐다”면서 “깊이 있는 연기 내공과 수려한 외모를 겸비한 이현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 소속사인 에일리언컴퍼니는 지난 14일 “2005년부터 19년간 함께 해온 이현진과 오랜 논의 끝에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했다. 오랜 시간 믿고 함께해 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알렸다. 이어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은 종료되지만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이현진씨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이현진 씨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에일리언컴퍼니와 19년 계약을 잘 마무리한 이현진은 SM C&C에서 더욱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할 예정이다.

 

참고로, 이현진은 2007년 MBC TV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해 드라마 ‘가문의 영광’(2008), ‘SKY(스카이) 캐슬’(2018~2019) ‘현재는 아름다워’(2022), ‘황금가면’(2022), 영화 ‘소년, 소년을 만나다’(2008), ‘오싹한 연애’(2011)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최근작 KBS2 ‘황금가면’에서는 글로벌 투자회사의 본부장 강동하 역을 소화하며 따뜻함과 차가움이 공존하는 입체적인 인물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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