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요가회 주관으로 열린 '2023년 여성체육활동지원 요가교실'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2023년 여성체육활동지원 요가교실'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사업으로, 여성들의 체육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산전 및 산후, 육아기 여성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11월부터 총 2달간 진행된 요가교실은 대한요가회의 인증교육기관인 전국 20개소에서 이뤄졌으며, 대한요가회의 공인자격증인 '생활체육요가지도사 2급' 이상을 보유한 요가 강사를 우선 선발한 만큼 퀄리티 높은 수업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두 달간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요가교실은 여성들의 웰빙 생활과 사회적 참여를 강화하고자 진행된 취지에 걸맞게 많은 이들이 참여했다.
요가교실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임신 중 운동을 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고민이었는데, 이번 요가교실에 참여함으로써 뱃속 아이와 제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 운동을 하다 보니 너무 재밌어서 수업 시간이 매번 기다려졌다”고 감사를 표했다.
대한요가회관계자는 “이번 요가교실은 산전 및 육아기 여성들의 건강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요가 초보자도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는 자리여서 반응이 뜨거웠다. 여성들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요가회의 인증교육기관 등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무처 대표 번호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