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속보] 대통령실, 北 ‘수중 핵무기 시험’ 발표에 “과장·조작 가능성에 무게”

입력 : 2024-01-21 18:09:22 수정 : 2024-01-21 18:36:5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시험했다면 일종의 어뢰 추정, 핵 추진 체계 가능성 매우 희박”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전경. 연합뉴스

 

2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북한이 최근 수중 핵무기 체계를 시험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만약 했다면 일종의 어뢰로 추정되는데, 핵 추진 체계일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며 “직경 1m 이하의 어뢰에 들어갈 만한 소형 원자로 개발 사례는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분석을 종합해 볼 때 북한 주장은 과장되고 조작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면서도 “북한이 사진 자료를 공개하지 않아 진위 확인이 제한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권은비 '매력적인 손인사'
  • 권은비 '매력적인 손인사'
  • 강한나 '사랑스러운 미소'
  • 김성령 '오늘도 예쁨'
  • 이유영 '우아한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