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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미상봉 이산가족 이광진 어르신 자택 찾은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입력 : 2024-02-05 16:11:26 수정 : 2024-02-05 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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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5일 서울 관악구의 미상봉 이산가족 이광진 어르신(94세)의 자택에서 선물 전달을 마치고 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광진 어르신은 황해도 연백군 출신으로 1951년 1.4후퇴 때 형, 남동생과 함께 피난 후 군에 입대해 22년간 복무 후 전역했으며, 헤어진 동생들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 한편 이산가족 등록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체 이산가족 신청자 총 133,984명 중 94,391명이 사망, 39,953명 만이 생존 중이며 80세 이상 고령 이산가족이 약 65.4%에 달한다.
설을 나흘 앞둔 5일 오후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직원들과 함께 서울 관악구에서 살고 있는 미상봉 이산가족인 이광진씨 자택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5일 서울 관악구의 미상봉 이산가족 이광진 어르신(94세)의 자택에서 선물 전달을 마치고 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광진 어르신은 황해도 연백군 출신으로 1951년 1.4후퇴 때 형, 남동생과 함께 피난 후 군에 입대해 22년간 복무 후 전역했으며, 헤어진 동생들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 한편 이산가족 등록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체 이산가족 신청자 총 133,984명 중 94,391명이 사망, 39,953명 만이 생존 중이며 80세 이상 고령 이산가족이 약 65.4%에 달한다.


이제원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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