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으로 거품 맥주 돌풍을 일으켰던 롯데아사히주류(대표 정재학/미야마 키요시)가 프리미엄 드래프트 맥주 ‘오리온 더 드래프트’를 내달 주요 편의점에 선행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리온 더 드래프트’는 오키나와에서 65년전부터 사랑받고 있는 ‘Island Beer’로 오키나와 재료만을 고집하여, 마시는 사람으로 하여금 오키나와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프리미엄 크래프트 맥주다.
따뜻한 햇살을 듬뿍 받은 ‘오키나와 보리’와, 자연 그대로 보존된 산림 얀바루(오키나와 북부)의 물을 사용해 일반 맥주와 달리 숙성기간을 1.2배 길게 함으로써 소재의 감칠맛을 이끌어냈다. 동시에 엄격한 여과 과정을 통해 여분의 잡미를 제거하여 상쾌함과 감칠맛, 맑고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 유럽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세계 15개 국가와 지역에서 사랑받고 있으며, 국내에는 4월 1일 주요 편의점을 통해 선행 출시된다.
롯데아사히주류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오리온 더 드래프트’는 남쪽 섬의 은혜를 아낌없이 사용한 맛을 통해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하는 듯한 기분이 드는 가치를 전해드릴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고품질 상품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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