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마트의 ‘대파 875원 판매’ 행사 종료 시점이 지난 달 27일에서 이달 12일로 연장됐다.
3일 하나로마트는 서울 양재·창동점 등 전국 7개 대형 점포에서 지난달 18일부터 대파 한 단을 875원에 파는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대파 한 단에 875원’은 대형마트 할인가보다 1000원 가까이 낮은 수준이다.
하나로마트 측은 875원 대파 판매 기한을 오는 12일까지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도매가가 하락하면서 소비자 가격도 내려간 만큼 정부 지원 금액을 절반으로 줄이고도 875원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18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아 “대파 한 단에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 같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하나로마트 관계자는 “농산물 가격은 2주 단위로 설정하다 보니 3월27일에서 4월12일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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