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때 이른 불볕더위에 삼성전자 에어컨 ‘불티’…“5월 판매량 25% 증가”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24-06-16 09:05:25 수정 : 2024-06-16 09:05:2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가정 시스템에어컨 5월 판매 기준
8시간만에 6대 ‘거주 중 설치’ 가능

올해 5월 삼성전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한달 간 판매가 지난해보다 25% 증가했다. 올해 1~5월 누적 판매도 15% 이상 증가했다. 

 

시스템에어컨은 공간 활용도가 높고 인테리어에도 뛰어나 디자인·공간 활용 등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아졌다. 

 

삼성전자 모델이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또 시스템에어컨은 분양·입주·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에만 설치할 수 있는 어려운 제품으로 여겨져 왔으나, 삼성전자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에도 최대 6대까지 8시간만에 설치 가능해 판매가 늘어났다. 

 

특히 거주 중인 집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한 건수가 전년 대비 7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이 삼성스토어·삼성닷컴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경우 삼성전자에서 지정한 공식 전문 설치 파트너사가 시공을 담당하고 삼성전자가 표준 자재 사용 및 2년 무상 사후관리서비스(AS) 기준도 준수하도록 관리하여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 직원들이 광주 광산구에 있는 삼성전자 사업장에서 시스템 에어컨을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라인업인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도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4년형 비스포크 인공지능(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레이더 센서를 탑재하여 맞춤형 AI 기능과 고급스러운 소재,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 직원들이 광주 광산구에 있는 삼성전자 사업장에서 시스템 에어컨을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직원들이 광주 광산구에 있는 삼성전자 사업장에서 시스템 에어컨을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AI 부재 절전’ 기능을 활용하면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냉방을 알아서 조정하며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여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스마트한 AI 기능, 무풍 냉방 등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다양한 기능을 갖춘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거주 중에도 하루 만에 설치가 가능한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이 빠르게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동수 기자 d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권은비 '매력적인 손인사'
  • 권은비 '매력적인 손인사'
  • 강한나 '사랑스러운 미소'
  • 김성령 '오늘도 예쁨'
  • 이유영 '우아한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