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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낮 길이 가장 긴 ‘하지’…33도 안팎 ‘불볕더위’

입력 : 2024-06-21 06:25:19 수정 : 2024-06-21 06: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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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높아…야외 활동 자제해야
지난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뚝섬 한강공원 물놀이장에 물이 채워지고 있다. 뉴스1

 

일 년 중 낮 길이가 가장 긴 하지(夏至)이자 금요일인 21일은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오르는 곳이 많고, 남부지방도 30도 내외로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3.1도, 인천 22.2도, 수원 19.1도, 춘천 18.7도, 강릉 21.4도, 청주 21.5도, 대전 18.8도, 전주 21.5도, 광주 21.3도, 제주 22.1도, 대구 21.4도, 부산 21.6도, 울산 20.6도, 창원 2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0도, 수원 32도, 춘천 33도, 강릉 29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0도, 대구 31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로 예상된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에 철저해야 한다.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중에는 강원 내륙·산지와 전북 동부, 전남 동부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5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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