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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반기 관중 600만명 돌파하나…역대 최초 기록

입력 : 2024-07-03 10:22:50 수정 : 2024-07-03 10: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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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처음으로 전반기 관중 600만명 달성에 도전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2일까지 열린 2024시즌 408경기에서 총 592만9천395명이 입장했다"며 "남은 10경기에서 7만605명의 관중을 모으면 역대 처음으로 전반기 관중 600만명을 기록한다"고 전했다.

KIA 선수들이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재 추세라면 역대 최소 경기 600만 관중 기록(419경기)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한화 이글스 류현진의 국내 복귀와 10개 구단 전력 평준화 등 각종 호재 속에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 경기 평균 관중은 1만4천533명으로 지난 시즌 홈 동일 경기 수 대비 32%가 증가했다.

홈 평균 관중 1위는 LG 트윈스로 경기당 1만8천604명을 동원했고 KIA 타이거즈(1만7천763명), 두산 베어스(1만7천356명), 롯데 자이언츠(1만6천461명), 삼성 라이온즈(1만6천437명)가 뒤를 잇는다.

올 시즌 30차례 홈 경기 매진을 달성한 한화의 홈 경기 좌석 점유율은 무려 94%이며, 평균 관중 최하위인 키움 히어로즈도 경기당 1만158명을 모았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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