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일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땀띠공원에서 열린 ‘2024년 평창더위사냥축제’를 찾은 피서객들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더위를 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4일까지 열린 이번 평창더위사냥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맞이 축제로 연중 10℃의 시원한 냉천수가 흐르는 땀띠공원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와 공연이 열려 이곳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휴식을 선사했다. 이날 기상청은 지난 2018년 이후 4년 만에 여주시의 오후 한낮 기온이 40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허정호 선임기자 h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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