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 동부 무니기에서 엠폭스에 감염된 소년이 의료진의 치료를 받고 있다. 콩고민주공화국은 변종 엠폭스의 진원지로 올해 들어 570여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1만6700여건의 엠폭스 확진 또는 의심 사례가 기록됐다. AP통신은 전체 확진자 중 15세 미만 어린이 비중이 70% 이상에 달하며, 사망자 중 85%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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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동부 무니기에서 엠폭스에 감염된 소년이 의료진의 치료를 받고 있다. 콩고민주공화국은 변종 엠폭스의 진원지로 올해 들어 570여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1만6700여건의 엠폭스 확진 또는 의심 사례가 기록됐다. AP통신은 전체 확진자 중 15세 미만 어린이 비중이 70% 이상에 달하며, 사망자 중 85%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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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춘렬 칼럼] ‘AI 3대·반도체 2대 강국’의 현실 “미국 엔비디아의 독점은 4∼5년을 넘기기가 힘들다.” 지난해 5월 반도체 분야 세계적 권위자 유회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인공지능(AI) 반도체대학원 원장이 했던 말이다. 엔비디아는 그래픽처리장치(GPU)로 세계 반도체의 주류인 AI 가속기 시장을 장악했다. 하지만 GPU는 AI용이 아니라 게임용이고 막대한 전력을 소비한다. AI가 데이터센터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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