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건강을 생각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발맞춰 발효유 신제품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요플레의 맛과 영양에 소화까지 고려한 ‘요플레 Only 락토프리 플레인’은 유당불내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출시됐다. 유당 분해효소인 락타아제를 첨가, 유당이 0%인 제품으로 배 아플 걱정 없이 속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99.9%의 풍부한 원유 함량으로 원유 본연의 고소하고 깊은 맛을 그대로 살렸고, 병당 4000억 프로바이오틱스를 담아 건강함까지 더했다. 유당에 대한 불편함을 겪는 소비자는 물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본인의 식습관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 함량을 줄인 신제품 ‘요플레 라이트 바나나’도 출시했다. 80g 한 컵 용량 기준 당 함량은 총 5.5g으로, 떠먹는 발효유 주요 제품 평균 대비 당 함량을 50% 줄인 제품이다. 열량을 60kcal로 낮추고 장 건강을 위한 300억 유산균과 84.71%의 풍부한 원유를 함유하여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기존에 없던 신규 향료인 바나나는 시중에서 소비자에게 요거트와 단골 조합으로 애용된 과일인 만큼,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보다 간편하고 손쉽게 일반 가정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요플레는 과일을 첨가한 요플레 오리지널을 비롯 플레인, 토핑, 그릭, 프로틴, 클래식 등 다양한 제품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요플레 라이트는 현재 딸기와 슈퍼베리 2종으로 구성돼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Only 락토프리 플레인은 누구나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유당불내증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요플레 라이트 바나나는 가족을 위한 건강한 간식은 물론, 맛있게 할 수 있는 식단 관리를 찾고 있는 2040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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