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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본부, '제51회 감포읍 경로위안대잔치' 지원… 상생 활동 눈길

입력 : 2024-09-05 17:59:53 수정 : 2024-09-05 17: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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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국악·문화예술 르네상스·주민 발표회 등 풍성한 잔치 한마당 열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4일 감포항 일원에서 열린 '제51회 감포읍 경로위안 대잔치'를 지원하는 등 주민과 함께 하는 상생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월성본부 직원들이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월성본부 제공

이날 행사에는 월성본부 허대영 대외협력처장을 비롯 월성본부 자매마을 결연부서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민속국악공연을 시작으로 경주시 문화재단의 ‘문화예술 르네상스’ 공연,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 이날 경로잔치는 참석한 어르신들로 부터 호평을 얻었다. 

 

경로 대잔치 모습. 

특히 월성본부가 지원하고 감포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시행 중인 ‘감포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도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경로잔치가 됐다는 평가다.

 

허대영 월성본부 대외협력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허대영 대외협력처장은 “감포 어르신들을 이렇게 만나뵈서 너무 반갑고, 앞으로도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월성본부에선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렸다.

 

임경일 감포노인회 회장은 “올해 100세 마을 잔치부터 오늘 경로잔치까지 지역 노인들을 위해 힘쓰는 월성본부에 너무 감사하다.”며, “감포노인회나 다른 단체가 신경 써야 하는 노인복지를 항상 월성본부에서 먼저 앞장서 해주니 감포읍 뿐만 아니라 동경주지역 노인들이 행복한 여생을 보내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월성 2,3,4호기 계속운전을 지지하는 감포읍의 염원이 담긴 현수막. 

이날 행사장에는 월성본부와의 행복한 상생과 월성 2,3,4호기 계속운전을 지지하는 감포읍의 염원이 담긴 현수막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한편 월성본부는 이날 경로잔치 뿐만 아니라 100세 장수마을 인증 행사 및 매달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 등 지역 어르신들을 항상 따뜻하게 보살피는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월성본부는 지역의 복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함께 나아가는 상생 체계를 견고히 할 방침이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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