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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푸스, 12월 고척스카이돔서 내한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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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10-11 14:25:11 수정 : 2024-10-11 14: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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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내한러’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12월, 다시 한국을 찾는다.

 

라이브네이션은 찰리 푸스가 12월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내한 콘서트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티켓은 18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이에 앞서 16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 59분까지 아티스트 선예매가 진행된다.

 

관련 내용은 아티스트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라이브네이션코리아 홈페이지 회원은 17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 59분까지 해당 홈페이지(livenation.kr)를 통해 사전 예매 가능하다.

 

선예매 방법은 라이브네이션코리아 SNS와 예매처 상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년 데뷔한 찰리 푸스는 위즈 칼리파(Wiz Khalifa)와 함께한 ‘분노의 질주: 더 세븐(Furious 7)’ OST ‘씨 유 어게인(See You Again)’이 빌보드 싱글 차트 12주 1위를 기록하고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노래’,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최우수 영화 주제가 작곡’ 부문, 골든 글로브 주제가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큰 성공을 거두며 세계적인 스타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찰리 푸스는 데뷔 앨범 발매를 앞둔 2015년 프로모션으로 한국을 처음 찾았고 2016년과 2018년, 그리고 지난해까지 세 번의 단독 내한 콘서트를 열었다.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첫 내한 공연은 티켓 오픈 10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고 잠실체육관에서 펼쳐진 두 번째 내한 공연은 공연 일정을 하루 추가하고 시야제한석까지 판매해 양일 1만7000석 매진을 기록했다. 

 

그리고 지난해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진행된 세 번째 내한 공연 또한 양일 매진으로 일정을 하루 추가한데 이어 3일간 총 4만5000석이 모두 판매됐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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