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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파이어, 새해 첫 미디어아트 쇼 ‘오로라 익스프레스’ 공개

입력 : 2025-01-08 14:14:47 수정 : 2025-01-08 14: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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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스파이어)는 새해 첫 미디어아트 쇼 ‘오로라 익스프레스 ’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오로라 익스프레스는 약 3분 길이의 쇼 영상으로 오로라 특급열차를 타고 인스파이어에서 열리는 매지컬 페스티벌로 떠나는 여정을 총 4막에 걸쳐 담아냈다. 쇼가 시작되면 길이 150m, 높이 25m의 오로라 공간이 신비로운 특급열차로 바뀌어 방문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이끈다.

미디어아트 쇼 콘텐츠 ‘오로라 익스프레스’의 한 장면.

이번 콘텐츠는 관상, 해운대, 마더 등 국내 다수의 영화, 드라마 작품 및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 등에서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정채웅 감독과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오로라 익스프레스 쇼는 오전 8시 30분부터 자정 사이 매시 정각에 상영된다. 공개되자마자 일명 ‘고래 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언더 더 블루랜드‘ 쇼도 계속해서 매시 30분에 상영될 예정다.

 

한편 오로라의 쇼 타임 사이에 재생되는 아트 콘텐츠도 이달부터 ‘뉴이어 빌리지’로 새롭게 꾸며졌다.

뉴이어 빌리지 모습.

겨울부터 봄이 될 때까지 변화하는 마을의 풍경을 담는 이 아트 영상은 새해를 맞이한 마을에서 한 해의 소망을 담아 풍등을 날리는 사람들, 가족, 친구들과 불꽃놀이 등을 즐기며 새해를 기념하는 따듯한 모습들을 풍성하게 구성했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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