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필드의 신제품 ‘사이토카인 아이래쉬 듀얼앰플’은 3일 만에 20,000개를 판매하며 품절됐다. 예상보다 빠른 판매 속도로 인해 온라인 쇼핑몰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현상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리필드는 추가 생산을 결정하고 1월 15일부터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리필드와 인플루언서 젤라가 공동 개발한 속눈썹 영양제로, 듀얼 브러시 형태가 특징이다. 속눈썹 상하단 각각에 최적화된 두 가지 브러시를 하나의 제품에 담아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리필드의 특허성분 사이토카인이 포함됐다.
리필드 관계자는 “1월 10일부터 진행된 슈퍼얼리버드 프로모션에서는 예상치를 웃도는 접속자가 몰리며 치열한 구매 경쟁이 벌어졌다”며 “초기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었지만 예약판매를 통해 기다려 주신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원활히 공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예약판매는 1월 15일부터 리필드 공식 웹사이트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몰에서 시작된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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