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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떨리게 하는 인연은 누구?… ‘오만추’ 티저 공개

입력 : 2025-01-18 09:00:00 수정 : 2025-01-17 23: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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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지상렬이 “뱃멀미보다 심하다”며 설레는 인연이 있음을 밝혔다.

 

KBS JOY와 KBS 2TV가 신규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오만추)’가 지난주 이영자와 우희진편에 이어 17일 티저 영상을 2편을 추가로 공개했다.

‘오래된 만남 추구’ 티저 영상 캡처.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배우 장서희와 지상렬의 이야기가 담겼다. 장서희는 함께 출연하는 이재황과 황동주, 지상렬과는 작품을 통해 만난 적 있는 오래된 동료다. 그러면서 장서희는 “관계가 너무 익숙하면, 새로움이 없을 것 같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함께 시간을 보낸 뒤에는 “시각을 달리해보니, 이런면이 있었나”라며 익숙함 속에 새로운 설렘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상렬편에서는 그가 “뱃멀미보다 심하다”며 긴장하고 떨리게 만드는 사람을 언급한다. 김숙과 이영자도 “지상렬이 떠는 모습 처음 봤어”, “XX만 생각하고, XX만 바라보는 것 같다”며 처음 마주한 그의 모습에 놀랐다는 후문이다.

‘오만추’는 무인도에 단둘이 떨어져도 아무 일 없을 거라 믿었던 연예계 싱글들이 일상 속 스쳐 간 인연을 돌아보며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자신의 진짜 인연을 찾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영자, 장서희, 김숙, 우희진, 지상렬, 구본승, 황동주, 이재황이 출연해 특별한 여정을 함께 한다.

 

첫 방송은 26일 일요일 밤 9시20분 KBS JOY와 KBS 2TV를 통해 볼 수 있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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