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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사업회, 전쟁·군사·안보 분야 특임교수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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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2-06 13:44:15 수정 : 2025-02-06 13: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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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는 7일부터 14일까지 전쟁·군사·안보 분야의 특임교수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의 운영 주체인 전쟁기념사업회는 국방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의 아름다운 야경. 전쟁기념사업회 제공

전쟁기념사업회에 따르면 특임교수의 업무는 사업회가 운영하는 ‘W-아카데미원’에서 외교·안보 및 정신전력 분야의 전문 안보 프로그램을 맡아 강의하는 것과 군·안보 관련 단체 및 대학 군사학과 재학생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맡아 강의하는 것이다. 특임교수에게는 임명장 수여 및 ID 카드 발급과 더불어 무료 주차, 교육장 사용 등 혜택이 부여된다. 또 강의(주 1회 2시간·월 4회) 진행 시 강의료가, 교육 자료 제출 시에는 원고료가 각각 지급된다.

 

자격 요건은 △군사 외교 및 안보 분야에서 경력이 인정되는 자 △박사학위를 소지하고 관련 분야에서 10년 이상 종사한 자 △그 밖에 W-아카데미원 원장이 인정하는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다. 이들 가운데 하나 이상에 해당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 기간 마감은 오는 14일 오후 5시까지다. 지원서는 반드시 온라인(이메일)으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모집 요강 및 지원서 양식은 전쟁기념사업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사업회와 함께 국민 안보 의식과 군 장병의 정신전력 강화에 힘쓸 역량 있는 분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훈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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